너무나 영광스러워요
모든 발 걸음이 하나님의 은혜 임을
그러나 그 발걸음을 잘 따라 오셔서
이 자리까지 열어두신 하나님 찬양합니다
주님 안에 한 자매로서 넘 자랑스럽고 감격이 됩니다
오늘 하루 중 가장 큰 기쁨 이네요
저는 골수이형 증후군으로 한달 한달 수혈을 받고 살아가는
43세된 엄마 입니다..아픈지 3년이 넘다보니
집도 팔고 , 차도 팔고, 남편은 연락도 안돼고...
19살 된 딸과 방 한칸 에서 사는 기초생활 수급자가
되었답니다.. .
그래도 내 주님으로 하루 하루 산답니다
이 와중에 의왕에 있는 소년원에 가서 아이들에게
복음을 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매 주 갑니다.
그런데 주님을 전하고 집에 올 때 얼마나 행복한지
감사 감사 오히려 기회 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
월 49만원의 기초생활 수급 비 ,그리고 교회에서 나오는 25만원으로 한달 한달 생활을 합니다 ....월세 42만원 공과금 등등 빼면 얼마 없지만 소년원 아이들 면회 하러 달려갑니다.
그런데 행복해요.
말도 안돼는 삶이지만 그래도 감사해요.
딸 혜원이는 미국 학교를 가고파 토플이랑 엣세이 준비
하려 하는데 알아보니 엄청 학원비가 비싸네요
내 주님 어떻게 인도하실까?
이런 와중에 새 신자들에게 꼭 추천하고
선물로 사드렸던 송정미씨 찬양 테잎 .
늘 자랑했던 송정미 사모님이
이렇게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하신다니
너무 너무 기쁩니다~~
입술 끝이 자꾸 자꾸 올라가요
기도할께요..하나니의 영광을 위하여
잘 준비하시고 주님 뜻이 이루어 지길.
하나님 영광 받으시는 시간 되길
사랑으로 기쁨으로 기도합니다.
송정미 사모님 ~~
사랑하고 축복합니다~~♡♡♡